실험 심리학의 역사와 인물

 

 
 
 
실험 심리학은 심리학적 연구와 기본 과정에 실험적 방법을 적용하는 사람들에 의해 수행되는 작업을 말합니다. 실험 심리학자들은 감각과 지각, 기억, 인식, 학습동기, 감정의 발달과정, 사회 심리학 및 신경 기질을 포함한 많은 주제를 연구하기 위해 인간 참가자와 동물 실험 대상을 이용합니다.
 
 
 

초기 실험 심리학

빌헬름 분트
실험 심리학은 "빌헬름 분트"가 심리학 분야에 수학적이고 실험적인 접근법을 도입하면서 19세기에 현대 학문 분야로 등장했습니다. 분트는 독일 라이프치히에 최초의 심리학 실험실을 설립했습니다. "헤르만 에빙하우스"와 "에드워드 티치너"를 포함한 실험 심리학자들은 실험 방법에 자신만의 분류법을 포함시켰습니다.
 
 
찰스 벨
"찰스 벨"은 영국의 생리학자로 그의 신경계에 대한 연구는 의학과 과학계에 큰 공헌을 했습니다. 그는 토끼에 대한 연구를 요약한 글을 썼는데 감각신경은 척수의 뒤쪽 뿌리에서 들어가고 운동 신경은 척수의 앞쪽 뿌리에서 나온다는 것입니다. 11년 후 프랑스의 생리학자 "프랑수아 마젠디"는 벨의 연구 사실을 알지 못한 채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벨이 자신의 연구를 발표하지 않았기 때문인데 이 발견은 두 사람을 기리기 위해 "벨-마젠디"법칙이라고 불렸습니다. 벨의 발견은 신경이 진동이나 영혼을 전달한다는 믿음을 반증한 것이었습니다.
 
 
에른스트 하인리히 웨버
독일 의사인 "에른스트 하인리히 웨버"는 실험 심리학의 창시자 중 한명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웨버의 주요 관심사는 촉각과 운동감각이었습니다. 실험 심리학 분야에 대한 그의  가장 큰 공헌은 감각 차이에 대한 판단이 절대적이지 않고 상대적이라는 주장입니다.
 
 
구스타프 페흐너
"구스타프 페흐너"는 1860년에 실험 심리학의 첫번째 작품으로 여겨지는 "Elementer Psychophysik"를 출판했습니다. 일부 역사 학자들은 실험 심리학의 시작을 이 책의 출판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에른스트 하인리히 웨버"는 심리학자는 아니었지만 심리학에 대한 웨버의 연구 중요성을 깨달은 사람이 바로 페흐너였습니다. 웨버의 법칙과 페흐너의 법칙은 페흐너의 저서 "심리학의 요소"로 출판되었고 웨버의 제자인 페흐너는 스승을 기리기 위해 그의 이름을 따 법칙을 만들었습니다. 페흐너는 특히 정신 물리학으로 알려진 심신 관계에 대한 과학적 연구를 확립하는데 몰두했고 그 연구의 대부분은 정신물리학적 임계값과 눈에 띄는 차이의 측정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그는 아직도 사용되고 있는 한계의 정신물리학적 방법, 지속적인 자극의 방법, 조정의 방법을 정립했습니다.
 
 
오스왈드 퀼프
"오스왈드 퀼프"는 독일 뷔르츠부르크 학교의 주요 설립자입니다. 그는 약 12년 동안 "빌헬름 분트"의 제자였습니다. 분트와는 달리 퀼프는 실험이 고등 정신 과정을 테스트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믿었습니다. 1883년에 그는 엄격한 과학적 사실만을 가지고 "Grundriss der Psychologie"를 썼습니다. 뷔르츠부르크 학파는 정신적 집합과 이미지 없는 사고에 많은 강조를 두었습니다.
 
 
뷔르츠부르크 학파
뷔르츠부르크 학교의 연구는 실험 심리학 발전의 이정표였습니다. 이 학교는 오스왈드 퀼프가 이끄는 심리학자 그룹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에드원드 티체너"와 "빌헬름 분트"의 구조주의에 대한 대안을 제공했습니다. 학생들은 주로 정신적인 세트와 이미지 없는 생각과 같은 정신적인 수술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정신적 집합은 개인의 인식 없이 인식과 문제 해결에 영향을 미칩니다. 지시나 경험에 의해 촉발될 수 있으며 순수한 정신적 행동으로 구성됩니다. 퀼프의 실험실에서 일하는 미국인 학생인 "윌리엄 브라이언"은 정신적 집합의 예를 제공했습니다. 브라이언은 피실험자들에게 다양한 색상으로 무의미한 음절이 적힌 카드를 제시하고 음절에 집중하라는 지시를 내렸고 그 결과 피실험자들은 음절의 색깔을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사람들로 하여금 연구 도구로서의 자기 성찰의 타당성에 의문을 갖게 하여 자발주의와 구조주의의 쇠퇴로 이어졌습니다. 뷔르츠부르크 학파의 연구는 나중에 "막스 베르트하이머"를 포함한 많은 게슈탈트 심리학자들에게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조지 트럼불 래드
"조지 트럼불 래드"는 실험 심리학을 미국에 도입했고 1879년에 예일 대학의 심리학 실험실을 설립했습니다. 1887년 래드는 실험 심리학을 광범위하게 논의한 최초의 미국 교과서인 생리 심리학의 요소들을 출판했습니다. 래드의 예일 연구소 설립과 그의 교과서 사이에 미국의 실험 심리학의 중심은 "조지 홀"과 "찰스 샌더스 피어스"가 분트의 연구를 확장하고 자격을 부여했던 존스 홉킨스 대학으로 옮겨졌습니다.
 
 
찰스 샌더스 피어스
피어스는 그의 학생 "조지프 재스트로우", "찰스 S"와 함께 지원자들에게 가중치를 식별하는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맹목적이고 반복 측정된 설계를 임의로 할당했습니다. 피어스의 실험은 심리학과 교육 분야의 다른 연구자들에게 영감을 주었고 1800년대에 실험실과 전문 교과서에서 무작위 실험 연구의 전통을 발전시켰습니다. 피어스-재스트로우 실험은 인간의 지각을 이해하기 위한 피어스의 실용적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수행되었는데 실험 심리학과 정신 물리학에서 점점 발전되면서 통계적 추론 이론을 함께 발전시키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통계학에서 무작위 기반 추론의 중요성을 강조한 "과학 논리의 삽화(1877~1878)"와 "가능한 추론 이론(1883)"을 출판시키는데 기여했습니다. 피어스와 실험 심리학은 농업 분야에서 "예지 네이먼"과 "로널드 피셔"의 혁신이 있기 훨씬 전에 무작위 실험을 발명한 업적에 속합니다.
 
피어스의 실용주의 철학은 또한 기호학이라는 이름으로 연구한 광범위한 정신적 표현과 인식 이론을 포함했습니다. 피어스의 학생 조지프 재스트로우는 실험 내내 무작위 실험을 계속했고 이 중 많은 것이 훗날에 인지 심리학으로 인정되었습니다. 인지 심리학에 대한 피어스의 연구에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켰고 피어스의 또 다른 학생인 "존 듀이"는 실험 논리와 공공 철학의 일부로서 학교에서의 인간 인지에 대한 실험을 수행했습니다.
 
 
 

20세기의 실험 심리학

20세기 중반
20세기 중반 행동주의는 심리학, 특히 미국에서 지배적인 패러다임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실험 심리학 내에서 정신 현상을 무시하는 것으로 이어졌는데 유럽에서는 생각, 기억, 주의력과 같은 주제에 초점을 맞춘 "프레드릭 바틀렛" 경, "케네스 크레이크", "W.E. 힉", "도널드 브로드벤트"와 같은 심리학자들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인지 심리학의 후속 발전을 위한 기초를 마련했습니다.
 
20세기 후반
20세기 후반 실험 심리학이라는 용어는 학문으로서 심리학의 확장과 그 하위 학문의 성장으로 인해 의미가 바뀌었습니다. 실험 심리학자들은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고 엄격한 실험적 접근법에 제한을 두지 않습니다. 부분적으로 과학 철학의 발전이 실험의 독점적 위신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입니다. 대조적으로 실험 방법은 이전에는 실험 심리학의 일부가 아니었던 발달 심리학과 사회 심리학과 같은 분야에서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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